소수민족 출신의 뉴욕시 경찰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레이몬드 켈리 뉴욕시경국장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오는 7월 경찰 아카데미 졸업생 1,600명중 50%가 넘는 수가 소수민족이다. 또 57%가 대학 졸업장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7월 경찰 아카데미를 졸업하는 졸업생들의 인종별 분포는 백인이 45.5%를 차지했고 히스패닉이 28.2%, 흑인이 18.2%, 아시안이 8.2%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졸업생의 경우도 백인이 51.2%, 히스패닉이 26.5%, 흑인이 14.7%, 아시안이 7.6% 등을 차지 현재의 뉴욕시경 인종 분포도 보다 다민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시경의 현재 인종 분표도는 백인이 53.3%. 히스패닉 25.4%, 흑인 17.4%, 아시안이 3.7%로 백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켈리 국장은 “최근 아카데미 졸업생들의 소수민족 출신 증가는 소수민족의 뉴욕시경 진출에 보이던 않았던 긴장감이 늦춰짐에 따른 것”이라며 “소수민족의 진출에 따라 고위직으로 승진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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