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웨인스보로 소재 은혜동산 수양관(방화성 목사)은 개원 8주년을 맞아 지난 5-8일 감사 집회를 가졌다.
‘불같은 성령과 은혜의 단비를 내리소서’를 주제로 한 이 집회에는 김조 목사(서울 삼락교회)가 ‘백성들아 외쳐라’, ‘새 역사의 기적’을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즐겁고, 기쁘고, 복되게 하는 신자가 되자”면서 “말씀으로 가르치는 교회, 믿음으로 전파하는 교회, 성령으로 치료하는 교회라는 세 가지 교회 철학을 갖고 사람의 본분을 다함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1977년 삼락교회를 개척한 김 목사는 한국기독교부흥사회 총재, 한국복음단체총연합회 대표의장, 연세총동문부흥사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미부흥사협의회 총재, 서울신학교 목회훈련원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방화성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꿈과 같은 기적들과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방 목사는 웨인스보로교회도 함께 담임하고 있다.
이 집회에는 워싱턴 복음선교합창단(단장 심만수 목사)의 특별 찬양도 있었다.
워싱턴에서 북서쪽으로 약 80마일 거리에 있는 은혜동산 수양관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매일 새벽집회가 열린다.
문의(717)794-1443, (240 )367-7332.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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