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한 제 29회 미술대회가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퀸즈 플러싱 키세나팍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모닝글로리, 한양마트, 재능교육, FM 서울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4~12세 어린이 400여명이 참가, 맑고 푸른 꿈 및 상상의 세계를 하얀 도화지에 마음껏 펼쳤다.
주제 및 소재의 제한 없이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야외에서 열린 이 대회 참가 어린이들은 나무와 꽃, 바다세계, 우주, 동물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행사장은 전형적인 5월의 화창한 날씨를 보여 참가자 및 할머니와 할아버지 및 부모와 동생, 형제 들 온가족들이 출동하기도 했으며 또는 부모들은 삼삼오오 모여 어린이들의 그림그리기를 도와주며 소풍을 함께 즐기는 분위기였다. 이날 대회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본보가 제작한 셔츠를, 완성된 작품 출품자들에게는 모닝글로리와 재능교육 선물이 주는 선물이 증정됐다.
이 대회에서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및 나이별로 금, 은, 동, 장려상, 입선 등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장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된다.입상작은 이달 말 본지지면을 통해 발표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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