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경찰 배출 증가에 힘 있어 뉴욕시 흉악 범죄가 25%나 감소했다.
뉴욕시경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3일부터 5월12일까지 뉴욕시에서 발생한 흉악 범죄는 1,991건으로 지난해 동기간의 2,666건보다 4분의 1이 감소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강간이 지난해 38건에서 올해 24건으로 가장 큰 폭(37%)이 줄었다.이어 절도사건이 446건에서 302건으로 32%, 날치기 사건은 1,008건에서 744건으로 26%, 폭행이 446건에서 302건으로 25%가 감소했다.
차량절도는 204건에서 156건으로 24%, 강도 사건은 550건에서 450건으로 18%, 살인사건은 8건에서 7건으로 12.5%가 줄었다.
뉴욕시경은 이같은 결과는 범죄 발생이 높은 지역에 대한 경찰 배치수를 늘리는 오페레이션 임팩이 기대 이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뉴욕시에는 18지역의 임팩 지역이 설정돼 있으며 이를 관할하는 경찰서는 21개이다.지역별로는 브루클린의 임팩 지역이 6곳으로 가장 많으며 퀸즈, 맨하탄, 브롱스는 각각 4곳이 지정돼 있으며 스태튼 아일랜드는 없다.
시경에 따르면 오는 7월 폴리스 아카데미를 졸업하는 1,600여명의 사관생도 중 1,000명의 신인이 임팩 지역으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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