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경찰이 메모리얼 데이 연후 전후에 대대적인 자동차 안전벨트 착용 단속을 전개한다.

주 경찰국은 여름철을 맞아 특히 주말에 자동차로 해안가 등을 향하는 여행객들의 급증을 감안, 뉴저지 턴파이크와 가든 스테이트 파크웨이 등지에서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Click it or Ticket’이라고 명명된 이번 안전벨트 착용 단속은 주요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링컨과 홀랜드 터널 등지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
주 경찰국의 웬디 갤로웨이 경사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전후로 안전벨트 착용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며 “운전자를 비롯한 자동차 탑승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 착용을 꼭 지킬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뉴저지주 정부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되면 45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 티켓을 발부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