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성화 공인회계사 사무실’(대표 강성화)이 ‘위 서포트 사오이’(We Support SAOI) 캠페인에 적극 동참,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미국에서 체류한 사실을 입증하는 방법에 대한 무료 상담을 실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강 회계사는 이날 “SAOI 법안은 법안이 상정된 5월12일 이전에 미국에 입국, 체류하고 있는 불법체류자들이 합법체류 신분을 취득한 후, 영주권 신청을 가능케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따라서 불법체류자들이 5월12일 이전부터 미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서류로 증명해야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법안 통과를 대비해 이같은 증거 마련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 회계사는 이어 “불법체류자가 미국에서 체류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데는 세금보고, 은행구좌, 렌트 지불,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며 “한국일보의 사오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해당 한인 불법체류자들과 고용주들을 상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강 회계사는 내주 중 열릴 예정인 ‘사오이 법안’ 설명회에 참석, 불법체류자들과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체류 사실 입증 증거 및 방법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강성화 회계사 사무실(718-353-2345)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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