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큐니 법대 한인법률봉사동아리(KASIA)와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칸 법대생 협회(APALSA), 흑인 법대생 협회(BLSA), 라티노 아메리칸 법대생 협회(LALSA)는 지난달 25일 아시안 비하 방송을 내보내 물의를 빚고 있는 뉴저지 101.5 라디오에 19일 항의 편지를 발송, 회사의 공식 사과와 함께 진행자 및 프로듀서에 대한 해직을 요구했다.
이들은 101. 5 라디오에 보낸 서한에서 아시안 비하 방송을 진행한 크레이그 카톤, 레이 로시,샤로드 윌리암스 등 3명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및 해직과 유사사건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KASIA 회원이면서 APALSA 부회장인 백도현씨는 “이번 사건은 아시안들만의 문제가 아닌 소수계 이민사회 전체의 문제인 만큼 큐니 법대 소수계 학생회들과 연대, 그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방송내용을 직접 접한 법대생들은 믿어지지 않는다며 크게 분개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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