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태권도인들이 ‘선배님의 날’ 행사를 마련, 태권도 위상 제고와 태권도의 ‘예’ 정신 실천 및 계승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필라델피아,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6개 주에서 200여개 태권도 도장이 참석을 약속, 이번 행사가 명실상부한 태권도인 단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6시, 뉴저지 대원 연회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정순기, 김병민, 박연환, 이종철, 최기영, 오상권, 최지호, 배선근, 강용구, 김용범, 이강연, 우기조, 박병분, 조택성 관장 등이 스승의 날을 기려 준비한 사은의 행사.
조택성 관장은 “미국사회에 태권도를 정착시키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60세 이상 선배님들의 회갑연을 후배들이 해 드린다는 생각으로 학연이나 지연, 협회를 떠나 모든 태권도인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문의 973-276-1155
<이진수 기자>j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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