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1.5세·2세 단체들이 협회를 일반에 알리고 회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해피 아워’ 행사를 갖는다.

yKAN(회장 크리스틴 박)은 20일 오후 7시부터 맨하탄 소재 R 바(314 5th Avenue)에서 ‘해피 아워’ 행사를 마련한다.크리스틴 박 회장은 “협회를 일반에 홍보해 회원 수를 늘리고 기존 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는다”며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일찍 도착하면 브로드웨이 공연 ‘난타 쿠킹’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kristin@ykan.org
한인 사회·봉사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한인커뮤니티재단도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 소사이어티(950 Third Avenue)에서 ‘해피 아워’ 행사를 개최한다.

재단은 설립 2년째를 맞아 그 동안의 업적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하는 한편 후원자들이 서로 만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계획했다.
로빈 문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KACF가 벌이는 활동 정보를 얻고 후원자들끼리 안면도 익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volunteer@kacfny.org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