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협의회(회장 정춘석목사)는 안병채(동산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5월20일(금)부터 22일까지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목사)에서 전도축복대성회를 갖는다.
뉴욕전도협의회 회원교회 목사들은 축복대성회와 관련해 19일 오전 8시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강사 안병채목사와 함께 조찬 기도 모임을 갖고 협의회가 설립(지난2월)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도축복대성회가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잘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협의회 회장 정춘석목사는 “전도는 개인과 교회의 축복이다. 협의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축복대성회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기를 바라며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전도의 축복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복대성회 강사인 안병채목사는 “전도에는 훈련과 전도 부흥이 있다. 이번에 열리는 축복대성회는 전도부흥의 일환으로 열린다. 전도는 축복이 주제다. 체험적이며 성경적인 깨달음의 전도축복의 내용을 갖고 말씀을 전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협의회 총무 박태규목사는 “지난 2월 설립된 뉴욕전도협의회는 정치적인 협의회가 아니다. 순수하게 전도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목사들이 연합하여 노방전도도 실시하고 어려운 교회를 선택해 돕는 일을 적극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뉴욕교협 주최의 할렐루야복음화대회와 빌리그래함전도대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강사 안병채목사는 서울장로회신학대학,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베드로전도학교 교장, 베드로전도훈련원장, 베드로선교회전도부흥강사와 동산교회 담임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성회 시간은 20일, 21일 오후8시30분, 22일 오후6시며 끝나는 날 약 300여명의 식사를 협의회가 제공한다.
뉴욕전도협의회 회원교회들은 뉴욕임마누엘선교교회(권순원목사)·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목사) ·새힘장로교회(박태규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안찬의목사)·뉴욕한국인그레잇넥교회(양민석목사)·뉴욕순복음연합교회(양승호목사)·행복한교회(이성헌목사)·새언약교회(이희선목사)·뉴욕그리스도의교회(정춘석목사)·뉴욕염광장로교회(정진호목사)·빛과소금교회(정순원목사)·웨체스터효성교회(김영환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오태환목사)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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