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산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에게 모국의 역사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도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은 “동포들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협동심과 뿌리 교육 등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족 정체성을 고양하는 한편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모국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8월2일부터 9일까지 7박8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9~12학년 청소년 100명, 대학생 100명 등 총 200명이다.
숙식 및 연수 운영비는 재외동포재단이 부담하며 참가자는 항공료만 부담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 사진 2매, 여권사본, 신분증, 재학증명서 또는 입학허가서 등으로 오는 6월24일까지 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자 확정은 오는 6월30일 주뉴욕총영사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646-674-6051, www.koreanconsulate.org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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