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경 제21대 뉴욕한인변호사협회(KALAGNY) 취임식이 24일 맨하탄 하버드클럽에서 에드워드 R. 콜맨 미동부지법 판사장과 알랜 라빈 퀸즈카운티 민사법원 판사장, 전경배 뉴욕주 형사법원 판사, 이경로 뉴욕한인회장등 12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스티븐 박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콜맨과 라빈 판사장, 이경로 한인회장, KALAGNY 집행부의 앤드류 한 위원장이 축사를 했다. 또한 콜맨 판사장은 배문경회장에게 위임장을 수여했다.
배문경 회장은 “21대 KALAGNY 집행부가 선정된지 2개월밖에 안됐지만 아시안 비하 방송을 한 FM101.5로부터 공개사과를 얻어내는 쾌거를 거두는등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한인 변호사들이 판사가 될수있도록 지속적으로 로비활동을 펼치는등 한인과 아시안 아메리칸들을 대변하는 목소리와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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