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석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2005 청주 국제비엔날레 뉴욕 홍보단이 지난 30일 뉴욕에 도착, 이달 5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서 펼쳐지는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교육 문화의 도시이자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발상지로서 공예의 향기를 깊이 간직하고 있는 청주에서 열리며 올해는 청주 예술의전당 일원서 금속, 도자, 섬유, 목칠, 기타 등 5개 분야에 걸쳐 전세계 작가 작품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지구촌 공예 축제로 펼쳐진다.
청주시는 한국 공예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의 육성을 통해 청주를 특색있는 국제도시로 탈바꿈한다는 차원에서 1999년 세계 최초의 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한국작가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초대된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공예가 실생활에서 갖는 표현방식과 조형적 가치를 탐색해보는 전시공간으로 연출된다.
뉴욕홍보단은 연영석 청주시 부시장 외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2005의 유인기 본부장과 정영도 객원 큐레이터, 전주희 기획전 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단은 6월2일 오전 11시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올해 공예전의 준비사항과 행사진행 상황 등 전반적 내용에 대해 설
명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