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민경원)는 1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10대 후반기 5차 이사회 모임을 열어 안전사고 관련 세미나 개최, 주택수리업(HIC) 면허 교육 및 시험일정, 골프대회 등을 주요안건으로 토의했다.

안전사고 관련 세미나 개최와 관련해 정영식 이사장은 건축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한인 건설업자들이 안전 불감증이 심각하다며 안전사고와 관련해 협회 차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에 따르면 현행 규정상 건설업자들은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1주일에 두 번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작업자들의 사인을 받은 리스트를 보관해야 한다.

HIC 면허시험은 현재 20명의 사람들이 지원한 상태로 지난 5월16일날 실시하기로 했던 시험은 지원자들의 서류미비로 인해 6월말경 다시 실시하기로 뉴욕시 소비자보호국과 협의했으며 교육
은 이보다 앞선 6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6월말경 단합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