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태권도칼리지, 타이거스컵 챔피언십 개최
제5회 내셔널 타이거스컵 태권도 챔피언십이 8월 13일 애난데일의 노바 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용인태권도칼리지(관장 이문형)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품세, 겨루기등 부문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 수익금은 무주 태권도 공원 조성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 용인대 태권도 발전기금과 8월 터키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에도 보내질 계획이다.
이문형 사범은 “무주 태권도 공원 지원을 위해서는 정부의 기부금 조성 관련법이 개정돼야 가능하다”며 “이번 지원은 실질적인 효과보다 전세계인들이 태권도인들의 숙원사업에 참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현재 워싱턴을 비롯한 미주에서는 무주 공원 지원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중이며 버지니아태권도협회(회장 박천재 사범),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회장 남정구 사범)등이 동참하고 있다.
2001년 시작된 타이거스 컵 대회는 버지니아, 메릴랜드뿐만 아니라 미 동부의 주요 도장에서 매년 2-3백명의 선수들이 출전, 기량을 겨뤄왔다.
대회 수익금은 한사랑종합학교, 미 태권도 대학연맹등에 희사하는 등 공익사업에 지원돼왔다. 이번 대회장에는 김인억 영남향우회장이 위촉됐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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