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순복음교회(이만호목사)는 6월5일 오후5시 창립감사예배를 가졌다.
350여명이 참석해 열린 감사예배 1부는 이만호목사의 사회, 양승호목사의 기도, 밀알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상의목사의 설교, 목동주목사의 헌금기도, 미주순복음교회 샬롬크로마하프중창단의 헌금송, 김종덕목사의 축사, 박영찬목사의 권면, 한진관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신
형식목사의 만찬기도로 만찬과 친교로 이어졌다.
김상의목사는 디모데전서 3장14-16절을 인용, ‘세상의 소망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미주순복음교회의 창립을 축하드린다. 미주순복음교회는 뉴욕에 사는 한인이민자들에게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호목사는 ‘미주순복음교회 비젼’을 통해 “미주순복음교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교단 산하 동북부지방회에 속한 교회로 확실한 복음으로 5중복음(중생·성령충만·신유·축복·재림)과 3중 축복(영혼·범사·건강) 및 성경교육과 성령 충만한 기도와 선교 훈련을 통하
여 구원받는 이들을 날마다 더해가며 예수의 제자들을 계속 양육하고 역동적인 예배와 예수사랑을 실천하여 2010년에는 3,000성도·300구역장·30선교사·3교회·미주순복음예수사랑실천센터 설립의 목표를 세우고 뉴욕과 미주와 세계복음화·성령화·성시화의 사명을 실천해 나가는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만호목사는 비젼사역으로 “국내외 선교지 후원·국내외 미자립개척교회 지원·지체장애인들 후원·소년 소녀 가장 후원·한국청소년선도후원·양로원 무의탁 독거노인 후원·전쟁미망인후원·직업여성선교후원 등의 사역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회학박사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가진 이만호목사는 한세신학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고 순복음신학원 교수, 여의도순복음교회 교구장 및 대교구장, 교무국장, 강남성전과 동부성전 담임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경기중부지방회 회장,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동남부지방회
장, 퀸즈한인교회 수석부목사를 역임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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