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용문산 기드온선교대학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나서영(나운몽목사 장남)목사가 미주동포들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나서영목사는 본보로 보내온 서신을 통해 “1997년 교육부로부터 학교법인 인가를 받았으나 지
금까지 학교를 개교하지 못한 것은 그동안 빚으로 인해 학교 땅이 채권자들에 의해 압류되어
있어 교육부에서 학교 개교는 압류가 풀린 다음 보자고 하였기 때문이다. 수익재단으로 되어
있는 벧엘아파트가 학교법인 이름으로 등기가 되지 않은 것과 신용협동조합에서 학교법인 예금 1억을 뺏어간 것이 개교하는데 나머지 두 걸림돌이다.
교육부에서 몇 차례 공문을 통해 이 세가지를 해결하고 2005년 6월까지 신청서를 내라고 하였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인가는 앞으로 힘들 것이다. 교육부에서 인가 요건을 강화하여 돈 있는 군소교단에서도 신학교를 인가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고 있다. 기도온선교대학 설립을 위해 100만원 희사해 주실 분 200명만 있으면 문제가 해결된다. 학교가 살면 용문산이 산다. 선교대학은 국내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으나 외국학생들을 주로 모아 영성훈련을 시켜 자국으로 선교사로 파송하려고 한다. 전 세계를 향한 선교의 기치가 되는 것이다.
용문산에서 일어났던 성령의 역사가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다. 처음 성령역사는 국내였지만 이제 일어나는 성령역사는 세계적일 것이다. 100만원씩 200명에 참여해 주시면 기드온선교대학 설립공로자가 된다. 선교대학 역사를 여는 분이 된다. 대학 역사가 지속되는 한 여러분들의 이름은 기억될 것이다. 세계를 누빌 복음전파 주의 종들을 키워내어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보람 있는 일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 보내실 때 여러분의 이름을 꼭 적어주기 바란다. 용문산을 위해 염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보내왔다. 온라인 구좌: 우체국 701680-02-018941 나서영. 연락처: synabk@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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