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 태권도 대표팀(단장 강용구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미 올림픽위원회 뉴욕주 태권도 협회 회장)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 캔쿤에서 열린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주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도미니카 공화국, 과테말라, 푸에토리고 등 중남미 국가 태권도 대표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헤비급 크리스티나 박 씨를 비롯 제임스 레이몬드, 위스트 티모시, 스템슨 캐롤린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또한 빌랜스 에드가 알랜, 프리드맨 스벳래나, 몬테로 조엘 씨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의 뉴욕대표팀 감독은 우기조(협회 재무) 사범, 코치는 김용래(협회 코치분과 부의장) 사범과 코스모 이(협회 경기분과 부의장)사범이 맡았다. 한편 차기대회는 올해보다 커진 규모로 내년 4월 역시 캔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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