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뉴욕한인회 전반기 제1차 정기이사회에서 강현석씨가 이사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1년간 뉴욕한인회 이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16일 맨하탄 한인회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는 99명의 이사 중 후원이사를 제외한 실행이사 54명 중 출석 31명, 위임 7명 등 48명이 참석해 신임 이사장 선출 및 전반기 집행부 인준, 사업계획, 사무국 예산안 등을 심의 했다.
제 29대 전반기 이사회에는 28대 김기철 전회장이 이사로 참가했다.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강현석 이사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71년 도미, 현재 써니 마케팅 시스템스 회장으로 있다. 새생명 재단 이사장, 고려대학교 국제재단 이사장, CBMC(한인기독실업인회) 대학 학장, 한미국가 조찬기도회 뉴욕지부장, 미주한인 기아대책기구 뉴욕지부장 등 사회봉사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임 강현석 이사장은 “부족한 저를 이사장으로 선출해주신데 대해 마음속 깊이 감격을 가지고 감사드리며 뉴욕한인회 회장단 및 집행부가 한인사회를 잘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해 보필 하겠다”며 “45만 한인동포를 위해 29대 때 어려분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한분 한분의
이사들에게 당부하며 취임 때 보다 퇴임 때가 더 아름답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이사장의 선출은 이경로 회장과 신임 강현석 이사장이 추후 협의해 선출하도록 결의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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