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해동안 취업비자, 교환비자, 산업연수생 비자, 주재원 비자 등의 비이민비자를 취득한 한인은 총 2만8,40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교환방문자 비자를 취득한 한인은 1만2,339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미 국토안보부가 최근 발표한 2004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비이민비자를 취득한 한인들은 총 2만8,409명이고 이것을 비자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취득한 한인은 9,111명, 비농업 단순노동비자(H2B)를 취득한 한인은 97명이다.
산업연수생 비자(H3)는 39명, 교환방문자 비자(J1)는 1만2,339명, 주재원 비자(L1)는 4,779명, 특수재능 소유자에게 주어지는 비자(O1)는 249명, O1비자 소유자를 보조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비자(O2)는 46명, 세계적 예·체능특기자 비자(P1)는 401명, 종교비자(R1)는 1,045명, 국제문화 교환프로그램 종사자비자(Q1&Q2)는 16명, 문화프로그램 예술가비자(P3)는 209명, 상호교환프로그램 예술가 비자(P2)는 7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한해 비이민 목적으로 미국으로 입국한 한인은 총 82만9,031명으로 이들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45세에서 64세사이가 21만2,2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25세에서 34세사이가 19만9,562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35세에서 44세사이로 19만649명, 4위는 15세미만이 8만3,587명, 5위는 20세에서 24세사이로 5만3,050명, 6위는 65세이상으로 5만2,982명을 기록했다.15세에서 19세사이는 3만4,997명을 기록했으며 연령이 알려지지 않은 한인은 1,962명에 달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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