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교가 오는 20일부터 포괄적인 이민개혁안 마련을 위한 범 동포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뉴욕한인회(회장 이경로)가 특별후원하고 각 지역 한인회와 한인사회 권익 및 정치력신장 단체, 봉사, 노인, 여성, 종교, 청소년 단체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 할 것으로 보이며 이민사회의 염원이 담긴 이민법 개혁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청년학교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청년학교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 동포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기자회견에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대표와 시카고 한인교육문화 마당집 이재구 사무국장, 뉴욕이민자연맹 홍정화 정책국장 등이 참석, 이민법 개혁과 관련된 전국적인 활동 현황을 소개하며 존 리우 뉴욕시의원이 참석, 최근 시의회에 상정된 이민법 개혁안과 결의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인 개인과 단체는 존 리우 뉴욕시의원을 비롯, 정승진 청년학교 회장, 문유성 청년학교 사무국장, 정재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프로그램 어소시에트, 홍정화 뉴욕이민자연맹 정책국장, 김기원 뉴욕한인회 부회장, 손신 KCS 사무총장, 전광철 뉴욕한인경
영인협회 회장, 주승욱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사무총장, 원종운 전미조선족동포회장, 박상희 퀸즈 YWCA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김광식 플러싱 한인회장 등이다.
한편 청년학교는 지난달 12일 연방상하원에 동시 상정된 ‘미국안전과 이민개혁 법안(SAOI Act; S. 1033, H.R 2330)’에 대한 ‘비판적인 지지‘의 입장을 밝히고 그동안 독소조항 분석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청년학교는 보다 많은 지역의 많은 한인단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
을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 동참 문의 718-460-56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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