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전개하고 있는 지구촌 사랑 나눔 ‘한 점포 한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Hope Guardian)’에 ‘눈높이 교육(E.nopi 대교)’ 미주법인(Daekyo USA, Inc)이 동참했다.
16일 오전, 결연 캠페인 동참을 약속한 ‘눈높이 교육(E.nopi 대교)’ 미주법인의 박준희 소장은 “받은 사랑을 되갚는 일에 교육계가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미 한국 대교는 기업 이윤의 1%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대교는 등하교 지도 봉사활
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을 지향, 올해 한국 능률협회가 선정한 ‘한국에서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며 “미주 법인도 한국 대교와 마찬가지로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눈높이 교육(E.nopi 대교)’ 미주법인은 동북부지역에 산재한 60여개 지부의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뉴욕지역 개발을 담당을 맡고 있는 대교의 소피아 강 씨도 “결연 아동들에게 후원금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눈높이 교육(E.nopi 대교)’의 학습지와 교재, 학용품 등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며 “전 세계 유망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500개 기업가운데 한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전체 순위 225위에 오른 대교의 기업 이념을 실천하는 대교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한 점포 한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Hope Guardian)’은 뉴욕과 뉴저지를 필두로 필라델피아와 워싱턴 D.C, 시카고, LA, 시애틀, 타코마 등지로 빠르게 확산,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
다. 특히 동부 지역의 경우 식품협회와 세탁협회가 가장먼저 이번 결연 캠페인에 동참, ‘수호천사(Hope Guardian)점’을 이어가는 등 각급 직능단체들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한 점포 한 아동 돕기 결연 캠페인(Hope Guardian)’은 한 달에 30달러 후원으로 기아에 처한 한 명의 어린이에게 새로운 삶을 주는 사업이다. 결연문의 1-866-626-195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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