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사조회장배 축구대회, 나란히 올시즌 2관왕
불사조 축구회(회장 황인산)가 주최한 제6회 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콜럼비아’(청장년)와 ‘불사조’(장년)가 올시즌 2관왕을 이뤘다.
콜럼비아는 지난 4월 시즌 개막전인 볼티모어회장기 대회, 불사조는 지난 달 체육회장배 대회에서 각각 우승한 바 있다.
19일 시내 헤링런 전용구장에서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박보영)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청장년부에 콜럼비아, 불로장수, 청룡, 돌풍, 백호 등 5개팀, 장년부에 불로장수, 볼티모어, 보라매, 청룡, 콜럼비아, 불사조 등 5개팀, OB부에 불로장수, 콜럼비아 등 2개팀 등 모두 12개 팀이 출전했다.
청장년부의 콜럼비아는 예선에서 불로장수를 6-2, 돌풍을 3-1로 각각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 재격돌한 돌풍을 다시 5-3으로 누르고 우승배를 안았다. 돌풍은 예선에서 청룡에 2-0으로 이겼다.
장년부에서는 불사조가 예선에서 보라매와 청룡을 모두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불로장수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0으로 승리,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한 불로장수는 예선에서 볼티모어에 2-0, 콜럼비아에 기권승을 각각 거뒀다.
OB부에서는 불로장수가 콜럼비아를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다음은 개인상 수상자이다.
<청장년>
▲감독상:최성윤 ▲MVP:써니 도 ▲공격상:오영범 ▲수비상:권순정
<청장년>
▲감독상:정강수 ▲MVP:김홍업 ▲공격상:신동일 ▲수비상:송영상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