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조국봉사회(대표 김원기목사) 임원들이 대북지원사업을 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중에 있다.
송병기(이사장·목양장로교회)목사와 김원기목사(베데스다교회)와 김영(웨체스터제일교회) 목사등 3인은 지난 6월20일 뉴욕을 출발, 7월2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 대북지원품을 전달하고 교계 대북사업을 논의한 뒤 귀국한다. 이들은 5만 달러 상당의 어린이영양제와 의료용품을 구호단체에서 지원받아 조선적십자병원에 전달한다. 한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덕목사)는 어린이영양제를 북한에 보내는 비용 5,000달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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