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아시안 청소년들의 신체·정신건강 도모와 인종간 화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대뉴욕지구 한인상록회(회장 오해영)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아시안 청소년 농구대회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25일 퀸즈 칼리지 체육관에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고등부 부문이 신설된 것이 특징으로 여고생 4개 팀이 출전, 팽팽한 실력대결을 펼쳤다. 이외 남자 고등부 5개 팀, 남자 대학부 8개팀 등 총 17개팀이 출전했으며 한인은 물론, 중국계, 필리핀계, 베트남계 등 다양한 아시안계 학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올해 대회의 부문별 수상팀과 MVP 선수는 ▲남자 대학부: 1등-Maximum Output, 2등-USAB, MVP-Kevin Koh ▲남자 고등부: 1등-USAB, 2등-Rockies, MVP-Nick Mui ▲여자 고등부: 1등-Sabres I, 2등-Sabres II, MVP-Annie Lee 등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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