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사회의 각종 무료 정보 세미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는 지난 2~3년간 뉴저지 한인사회에서 비영리 단체들이 속속 생겨난데 따른 직접적인 결과로 뉴저지 거주 한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뉴저지 FGS(회장 마계은)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는 ‘준비된 노후생활을 계획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노인복지 공개 세미나를 매달 2째와 4째 월요일 오전 11시 개최하고 있다.오는 27일에는 메디케이법 변경에 따른 약값 보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되며 7월 11일에는 치매의 관리와 예방, 7월 25일에는 소셜 시큐리티 제반 문제에 관한 사례와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문의; 201-541-1200.

뉴저지 승리학원(원장 이재현) 또한 매주 화요일 동포들에게 유익한 내용의 생활 상담 교실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눈높이 교육철학과 체계적 학습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리며 7월에는 의료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뉴저지 한인여성봉사센터(AWCA)와 패스캑 밸리 코리안 메디칼 센터 등에서도 한인들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복지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