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우(플러싱, 민주) 시의원은 메츠 구장의 2012년 올림픽 스태디엄을 위한 증·개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인들에게 항시 개방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리우 시의원은 24일 플러싱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츠 구장의 올림픽 스태디엄을 위한 공사는 플러싱 다운타운과 지리적 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플러싱 커뮤니티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올림픽 유치를 바라지만 만약 유치가 되지 않더라도 진행될 이번 증·개축은 플러싱 지역 사회에 경제적 효과와 발전 등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계획이 진행되는 현재 시점부터 한인 커뮤니티에 개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메츠 스태디엄 건설은 뉴욕시가 2012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필요한 맨하탄 웨스트 스태디엄 건설이 무산되자 메츠 구단이 야구장을 증·개축해 올림픽 스태디엄으로 제공하겠다고 제안해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이 이를 수용해 지난 12일 발표했다.
존 리우 시의원도 지난 14일 이 방안에 적극 지지를 밝히며, 7번 전철 개선과 메인 스트릿 역 보수, 교통난을 염두에 둔 주변 고속도로 및 일반 도로 건설을 함께 청원한바 있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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