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가 26일, 빌리그레함 전도대회가 열린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 입구에서 선거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박윤용 회장과 정종효 부회장, 김철원 변호사, 이찬우 변호사, 전승진 이사장 등은 전도대회 참석차 7번 전철역 셰이 스타디움에서 대회장으로 향하는 아시안들에게 선거일정과 투표기사용법 등이 인쇄된 선거 참여 홍보물 4,000여장을 전달,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후 1시부터 3시30분까지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박윤용 회장은 “올해는 뉴욕시장과 시의원, 보로청장, 판사 등을 선출하게 된다”며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여만이 우리들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만큼 자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올해 예비선거는 9월13일, 본 선거는 11월8일”이라며 “시민권자로서 아직까지 유권자등록을 하지 못한 한인이 있다면 자신과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즉시 유권자등록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718-672-400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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