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뉴욕지구 한인 걸스카웃(단장 강원희)가 주최한 청소년 인터넷 범죄 예방 무료 세미나가 27일 퀸즈 한인 천주교회에서 개최됐다.
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뉴욕시경(NYPD) 소속 트래비스 랩 사이버 범죄 특 별수사관이 참석, 학생과 학부모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인터넷 범죄 예방 정보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세미나에 따르면 ▲?인터넷에서는 같은 연령층인 것으로 의장하고 아이들을 납치하려는 범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MSN,??야후 메신저
(Messenger)와 같은 인터넷 메신저나 챗(Chat)룸을 통해 낯선사람과 대화를 하고 친해지더라도 실제로 만나지 않으며 ▲부모들은 아이들이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약자들을 알아둬 무슨 대화를 하는지 이해 할수 있어야 한다. 또 ▲인터넷으로 대화하던 사람이 성적이 대화나 수상쩍은 파일을 보낼 경우 대화상대와 내용을 부모 또는 선생님에게 알리고 대화 내용은 저장하며 ▲인터넷상으로 자기 소개서(Profile)을?만들 경우 이름, 주소, 전화번호등의 개인번호를 개시하지 말아야 하고 스크린명(Screen Name) 을 쓸 경우 이름과 위치, 나이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예; KatieNY13). 이외에도 ▲.com, .gov 와 같은 도메인 이름만을 잘못 쓰더라도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성인사이트가 나올 수 있는 만큼?인터넷 필터(Internet Filter)?웹사이트 부모조정 (Parental Control)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법적으로 사생활(Privacy)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연령이 18세 이상인 만큼비밀번호를 만들 고 부모가 번호를 소지한다.
강원희 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 인 청소년들의 컴퓨터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터넷범죄로부터 우리의 자녀들을 보호하기위해 오늘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한인 걸스카웃은 한인 청소년들이 즐거우면서도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인터넷 범죄 예 방 세미나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워크숍 및?프로그램을?지 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홍재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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