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복 제60주년 뉴욕 기념 사업회(공동회장 손병희, 송웅길)가 오는 8월 13, 14일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 사업회는 27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주 하원을 통과한 대한민국 광복 60주년 기념법안의 의의를 설명하고 범 뉴욕한인 차원의 뉴욕 기념 사업회 조직 및 기획추진사업을 발표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손병희, 송웅길 공동회장과 뉴욕주 정치인사 및 기관장을 포함한 한미 인사 60명을 주축으로 범 동포적인 사업회 구성과 출판전시, 학술정책, 문화예술, 기획사무, 재정회계, 사업행사, 청소년 부문 등 7개 분과를 설치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한다.
송웅길 공동회장은 1년 6개월 전부터 뉴욕주로부터 기념일 제정을 받기 위해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게 되어 보람 있고 기쁘다”며 “2세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려 광복 100주년 되는 해에는 연방 상. 하원을 통과하는 기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 사업회는 플러싱 한인회, 대뉴욕지구광복회, 뉴욕한인총연합회 등 3개 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난해 8월19일 창립됐으며, 올해로 제60주년을 맞는 8.15광복절을 뉴욕 하원에서 기념일로 선포하고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큰 힘을 기울여 왔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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