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 위치한 햄버거 레스토랑에서 만들어진 3개 햄버거가 미 남성 매거진인 GQ가 선정한 ‘죽기 전에 반드시 먹어야할 20개 햄버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GQ의 음식 평론가인 알랜 리치맨이 미국 내 162개 레스토랑에서 만들어진 162개 햄버거를 시식, 7월호에 게재한 바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Peter Luger Steak House·178 브로드웨이)의 루거 버거가 2위를 차지, 뉴욕시 최고의 맛 집으로 떠올랐다. 또한 맨하탄 레 파커 메리디엔 호텔 버거 조인트(Le Parker Meridien Hotel Burger Joint·178W 57가)의 치즈버거와 J.G 멜론(Melon·1291 3애비뉴)의 햄버거가 각각 9위와 14위로 선정됐다. 뉴저지에서는 해켄색 와이트 마나(White Mana·358 리버 스트릿)가 13위를, 커네티컷 뉴헤이븐의 루이스 런치(Louise’ Lunch) 햄버거 샌드위치가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 최고의 햄버거 맛 집은 플로리다 할리우드에 위치한 레 터브(Le Tub)의 설로인(Sirloin)버거가 선정됐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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