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이경로)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정귀래)가 뉴욕 메츠 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의 날(The Korean night)’행사가 오는 7월 15일 뉴욕 메츠 셰이 스테디엄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날 행사는 한국산 식품의 주류시장 진출을 위한 전기 마련과 미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올해로 3회째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뉴욕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한국 식품을 전시하고 뉴욕한국문화원이 한국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등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올바로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 식품으로는 김치, 인삼, 배, 라면, 스낵 등이 홍보 부스 샘플 등을 통하여 홍보되며, 문화 행사로는 태권도 시범, 풍물패, 부채춤 공연, 사물놀이와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 등이 공연된다.특히 구대성, 서재응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메츠 구단에서도 이날 한국의 날을 기념하는 안내 팜플렛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에 나서며, 정귀래 농수산물 유통공사 사장과 이경로 뉴욕한인회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뉴욕한인회는 30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홍보관 설치와 야외 행사가 5시 30분부터 열리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의 날 행사 티켓판매 장소는 뉴욕한인회, ACE 인쇄 (플러싱) 등이며 야구 관람료를 포함한 41달러 티켓이 30달러에 16달러 티켓이 10달러에 할인 판매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뉴욕한인회(212-255-6969), 뉴욕 농수산물유통센터(516-829-1633), 뉴욕한국문화원(212-759-9550)으로 하면 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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