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는
PGA 상금랭킹 1위를 두고 타이거 우즈와 비제이 싱의 대결이 볼만하다. 먼저 우즈는 US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공동 6위에 그친 싱을 따돌리고 1위를 지키고 있으나 총상금 500만 달러가 걸린 웨스턴 오픈에서 약간의 방심은 순위와 상금 랭킹을 바꿔 놓을 수 있다. 현재 우즈가 싱을 약 88여만달러 차이로 앞서고 있다.
생애 통산상금 5,000만 달러돌파
타이거 우즈가 생애 통산상금 5천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96년 데뷔후 10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우즈는 현재 통산 4,994만 3,026달러의 상금을 받아 5,000만 달러까지는 5만여 달러만 남겨뒀다. 따라서 총상금 5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 20위권 안에만 들면 사상 첫 ‘5천만 달러의 사나이’가 되는 역사를 만들게 된다.
칵힐에서 마지막 웃는 자는
웨스턴 오픈에서 누구 우승 트로피와 90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쥘지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2003년 우승을 비롯해 웨스턴 오픈 3회의 우승이 빛나는 타이거 우즈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금년 3번의 토너먼트 우승과 두 번의 2등을 차지한 비제이 싱 등이 가장 유력하다. 그러나 스티븐 에임스(2004년 웨스턴 오픈 우승자 10언더 파274, 67-73-64-70) 선수와 같은 의외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 지는 PGA 신만이 알아 최경주 선수를 비롯해 코리안 트리오의 활약도 기대된다.
최경주 선수의 탑10 진입
“컷은 잘 만드는데 이상하게 탑 25에는 들어가 본적이 없다”고 말하며 웨스턴 오픈과 인연이 없다고 말한 최경주 선수가 문화회관 건립 기금 마련 만찬회에서 약속한 탑 10 진입에 성공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비록 지난주 바클레이스 클래식에서 부진했지만 최근 자신감 회복과 샷이 안정되고 퍼팅 문제를 잡았다고 전해져 선전이 기대된다.
PGA 프로들의 칵힐 공략법
PGA 경기가 열리는 칵힐 #4 덥스드레드는 웨스턴 오픈이 끝난 후 바로 백상배 오픈골프 대회를 치르게 되어 있어 같은 코스를 PGA 프로 선수들이 어떻게 공략하는지를 유심히 보는 것이 백사배 대회를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경기 후 듣는 최경주 선수의 코스에 대한 평가가 백상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큰 팁이 될 수도 있다. <윤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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