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 229주년 독립기념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4일 오후 9시20분부터 맨하탄 상공에서 펼쳐졌다.
메이시 백화점이 주최한 이 불꽃놀이를 위해 이스트강과 허드슨강 위에 7척의 배가 띄운 뒤 30여분간 3만6,000여발의 폭죽탄을 터뜨리며 독립을 자축했다. 이외에도 독립기념일 기념하는 행사가 정부 뿐아니라 각 주, 타운별로 곳곳에서?불꽃놀이와 퍼레이드 등으로 벌어졌다.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세번째로 웨스트 버지니아를 방문,?연설을 통해 미군은 이라크에서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계속 그곳에? 주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라크전에 대한 미국내 지지여론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부시 대통령은?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을 방문해 미군이 해외에서 하는 희생에 대해 미국민이 지원을?보여줄 것을 촉구하면서 이라크에서의 임무 완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지난주말인 1일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기간에는 총 4,000만명이 여행을 하거나 친지를 방문하는 등 이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의? 회원제 자동차 서비스업체인 ‘트리플A’(AAA)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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