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가 5일 참가자 등록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8일까지 한국 서울의 리츠칼튼 호텔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의 권현주 뉴욕시교육국 연구원을 포함 여성 CEO, 교육자, 법조인, 예술인, 공무원 등 24개 국 130여 명과 국내 여성 리더 250여 명이 참가한다.
6일 오전 9시에는 2기 지역담당관 위촉, 지역담당관의 활동내용 발표 등의 순서로 개회식이 진행된 뒤 전신애 미국 노동부 차관보가 ‘한민족 여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강연할 예정이다.
전 차관보는 1984년 미 일리노이 주 아시아계 담당 특별보좌관으로 시작해 2001년부터 미 노동부 차관부로 재직하고 있다.이어 ‘한민족 여성의 글로벌 리더십 개발전략’과 ‘한민족 여성과 차세대 리더 양성’이라는 소주
제별 회의가 열린다.소주제별 기조발제는 이현정 삼성전자 상무, 김풍진 미 변호사, 고희진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본부장, 조형 이화여대 이화리더십 개발원장이 맡는다.
7일에는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광복 60주년 기념 강연과 멕시코 이민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상영 등이 이어지고 분야별 참석자간 모임과 일 대 일 미팅 부스도 운영된다. 8일에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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