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전세계를 영적으로 깨우기 위한 영적대각성운동인 자마(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대회가 지난 6월29일 오후 7시30분 택사스 달라스의 아담스 마크호텔에서 열린 후 7월2일 성황리 폐막됐다.
‘보배로운 주님을 따라가는 삶의 목적, 열정과 순결’이란 주제로 열린 자마대회에는 미국의 33개주 377개교회를 비롯해 해외 오스트랄리아, 헝가리, 한국 등에서 총 5,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분포는 대학생 600여명, 중고등학생 2400여명, 초등학생 400여명, 담임목사와 청년부목사 400여명, 교사 100여명, 대학원생 50여명, 어린이 550명 어른 600여명 등이다.
자마대회는 일반적으로 택사스지역에서 참여하는 인원수는 약 200여명 정도이나 이번 대회가 택사스가 홈그라운드가 되자 이 지역에서만 약 3,200여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교회의 협력을 잘 이루어냈다.
부모와 자녀들이 한자리에 함께 한 제너럴 세션집회(Genenal Conference)에서 크리스 탐린(Chris Tomlin)이 인도하는 찬양팀 반주로 시작되자 청소년들은 크게 환호하며 한 목소리로 찬양하기 시작했다. 미국을 방문중인 이영열(한민족대학교)교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
가 뜨겁게 일어나고 있음을 눈으로 목격하는 귀한 기회였다. 미주 한인 2세들의 찬양의 모습은 좋은 충격을 주었다”고 말했다.
1966년 6월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대학생 3,000여명을 대상을 첫 대회를 시작한 자마는 3회부터 차세대에게 실질적인 행정권을 넘김으로 1세와 2세가 함께하는 대회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자마대회는 2세들이 미국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국의 심장으로 들어가서 미국을 변화시
켜야 함을 2세들에게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세상을 영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취지아래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종 행사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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