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써니사이드 소재 목양장로교회(송병기목사)가 도미니카로 단기선교팀을 파송했다.
목양장로교회 단기선교팀은 7월6일(수) 오후 2시 동 교회에서 파송예배를 갖고 7월6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되는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송예배는 송병기목사의 사회, 한상현목사의 기도, 송병기목사의 말씀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상현목사는 “선교의 동역자로 불러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선교팀들은 도미니카라는 영적인 전쟁터로 나간다. 그곳에서 영적인 전쟁을 잘 치루고 영육간에 강건하여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기 원하며 목양장로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소문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송병기목사는 사도행전 5장42절의 말씀을 인용해 “선교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하는 일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 자체다. 우리는 선교하러 가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임을 전도해야 한다. 도미니카선교가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는 우리의 사명을 다하고 돌아와야 한다. 그곳의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노방전도와 여름성경학교 등을 실시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이 역사하는 모습을 통해 전도해야 한다. 서로 협력하여 하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기쁨과 웃음으로 보여주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자”고 강조했다.
단기선교팀 조직은 단장 송병기목사, 총무 정연오집사, 회계 최순영집사, 서기 송영애집사이며 팀별 조직은 A-팀(11명·팀장 정연오집사)과 B-팀(12명·팀장 이문식집사) 등으로 담임목사를 포함해 총 24명이다. 단기선교팀들은 선교중 근로봉사와, 특강 및 기도회, 선교지연구, 친선경기, 심방초청청년예배, 주일예배, 현지교회주일학교사역, 가정세미나, 청소년부흥회, 축호전도, 해변수양회 기도회 및 평가회 등을 갖는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