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전문점인 ‘젠 젠(Zen Zen)’이 여름철 건강을 생각하는 한인들사이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저지주 페어뷰에서 지난 5월 오픈한 ‘젠 젠’은 향이 독특한 ‘양념 오리 불고기’와 12가지 한방재료가 포함된 ‘용압탕’ 뿐아니라 갈비와 샤브샤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는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시켜 고혈압과 신경통, 동맥경화, 비만증, 허약체질, 음주 전후, 위장 질환 등에 효능이 있다.특히 용압탕의 경우 남녀 모두에게 좋은 최고의 스태미너 음식으로 꼽힌다.
최고 등급의 고기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특히 냉동이 아닌 냉장 온도에 맞춰 보관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젠 젠’의 박현철 사장은 “뉴욕 일대에서 오리 요리만큼은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며 “갈비와 냉면, 샤브샤브 역시 쉽게 맛볼 수 없는 맛으로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고 소개했다.
150여석의 넓은 실내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 여유있는 주차장 등으로 고객들에게 봉사하고 있는 ‘젠 젠’은 이제 ‘오리고기의 명품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소;356 Bergen Blvd. Fairview(201-840-1820)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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