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과학기술대학 <사랑의 벽돌쌓기> 후원집회가 열린다.
대뉴욕평양과기대 사랑나눔후원회(회장 윤명호목사·이사장 전말용장로·총무 김두화목사)는 설립 추진본부장이며 설립 부총장 정진호<사진)박사를 초청해 7월19일(화)부터 25일까지 뉴욕 지역교회와 단체를 방문하며 평양과기대 설립에 대한 취지와 최근 소식을 홍보하고 <사랑의
벽돌쌓기> 후원모금을 위한 집회를 갖는다.
집회 일정은 7월20일(수) 오후8시30분 효신장로교회(방지각목사), 22일(금) 오후8시30분 퀸즈한인교회(고성삼목사), 24일(일) 오후12시30분과 8시 지구촌교회(김두화목사) 등이다. <사랑의 벽돌쌓기>모금운동은 벽돌 1장에 20달러로 개인이나 단체가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회장 윤명호목사는 “지금 북한 땅, 평양시 락랑구역 보성리 승리동 100만 평방미터에 평양과학기슬대학이 우뚝 세워져 가고 있다. 조국과 미주에 사는 동포들의 <사랑의 벽돌쌓기>성금으로 벽돌이 올라가고 있다. 평양과기대는 우리 민족의 분단 60년의 아픔을 딛고 통일 한국을 이루기 위한 남북 지성인 지도자들을 세우는 역사적인 상아탑이다. 이 일을 주관하는 단체는 ‘(사)동북아 교육문화협력재단’으로 2001년 3월에 북한 교육성에서 곽선희목사를 설립 이사장으로, 김진경(연변과기대총장)박사를 설립총장으로 임명했다. 2002년 6월에 평양과기대 착공식을 가짐으로 지금까지 민족의 사명적인 과제로 진행하여 오고 있다.
김진경 총장은 이 프로젝트를 ‘평양과기대는 민족 화해운동이다. 평양과기대는 민족 회복운동이다. 평양과기대는 민족 사명운동이다’라고 강조한다. 김총장은 북한의 핵보유 주장과 6자회담으로 인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어 있지만 평양과기대 건립을 차질을 빚지는 않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며 “후원집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201-2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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