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이 업무 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대폭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의 업무 성과를 끌어올리기 올 상반기 결산부터 인센티브 제도를 2배까지 확대 적용, 각 지점 및 영업본부, 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적인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월급의 200%까지 지급하던 성과급은 400%까지 인상됐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보다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인상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뉴저지 티넥 메리옷 호텔에서 유재승 행장과 영업지원본부장, 영업본부장, 지점장 등 전 간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05년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각 영업본부 및 지점별로 배정된 각 사업목표의 구체적인 달성 전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각 본부부서의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은행은 워크샵에 앞서 성과달성에 대한 부점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영업점에 선정된 캘리포니아 대출사무소와 2등과 3등에 뽑힌 뉴저지 클로스터 지점, 버지니아주 아난데일 지점, 최우수 영업본부 1, 2등에 오른 워싱턴 메트로 영업본부와 뉴욕 1영업본부에 포상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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