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노예해방국제연대 주최의 북한대학살전시회가 7월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 친교실에서 열린다.
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이 극심한 탄압을 받고 있는 참상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품 중에는 탈북자들의 고난상, 정치범 수용소의 참상, 6·25실태, 정치범 공개처형 동영상 및 대학살에 관한 증거물 2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재불화가 오천룡 화백이 그린 ‘죽음과 절망’이란 대작과 미국 북한 인권위원회에서 제공한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위성사진도 전시된다”며 “7월28일 개막식(목·오후1시)엔 인종학살 연구조사가인 David Hawk씨의 증언과 전 특수부대 예비역 중령인 Gordon Cucullo의 고발 및 탈북 인권 운동가인 이순옥 씨의 증언도 있게 된다. 정권 유지를 위해 백성을 탄압하는 북한 인권 참상을 자녀들에게도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때에 자녀와 함께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문의:718-308-6670(하경남목사·퀸즈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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