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침례교회(박마이클목사)는 8월21일 오후 4시 창립20주년기념예배 및 권사 취임·집사 안수식을 가졌다.
예배는 박마이클목사의 사회, 김재용(새지구촌침례교회)목사의 기도, 유년부 아동들의 찬양, 신석환(새빛침례교회)목사의 설교, 교회약사소개, 집사안수식, 권사취임식, 서약, 안수기도, 공포, 예물증정, 이선일(안디옥침례교회)목사와 최창섭(뉴욕한인침례교회)목사의 권면, 마테라
(Resurrection 교회)목사의 축사, 섬김의 패 증정, 이병수(복음교회)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고 이날 임직식에서는 김용철씨가 집사로 안수받았으며 전수자나·최명수·황종순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또 박마이클목사는 교회 창립 멤버인 오연숙권사와 12명의 15년 이상 출석교인들에
게 섬김의 패를 증정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마이클목사는 “창립20주년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교회를 세워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신석환목사는 마가복음10장42-45절을 인용해 ‘섬김의 공동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20년 전 하나님께서 한마음침례교회를 창립해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그 은혜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교회를 섬기며 교회를 이끌어온 담임목사와 모든 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는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성령의 인도를 자세히 듣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역사하시는 것들을 잘 들을 줄 하는 교회가 되어 복음사역을 세상 땅 끝까지 펼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 한다”고 말했다.
이선일목사는 임직받는 직분자들에게 “하나님의 종의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길 뿐 아니라 담임목사와 모든 성도들을 섬기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귀한 종들이 되기를 권면한다”고 했다. 최창섭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직분에 충실하고 자신을 이끌어주는 인도자에게
복종하고 순종하는 충성된 종이 되기를 권면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침례교회는 창립기념으로 8월19일 저녁과 20일 저녁에 요셉 마테라박사와 데나 피케트목사, 담임 박마이클목사를 강사로 부흥성회를 가졌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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