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과 베리 샌더스 SCC OG 위원장이 올림픽 꿈나무들과 함께 경기 개최의 상징인 성화대를 점화하고 있다. <이승관 기자>
개최 희망 미 올림픽위에 전달, 비아라이고사 시장 밝혀
이미 두차례 올림픽을 치른 LA시가 또다시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다. 목표는 2016년 하계올림픽으로 2009년 여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유치 여부가 결정된다.
7일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은 베리 샌더스 남가주올림픽위원회(SCCOG) 위원장을 주측으로 개최지 희망 의사를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에 전달했다고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는 2012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미국 내 대도시들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들의 격전이 예상된다.
▲절차
LA와 더불어 미국올림픽위원회(USOC)에 하계올림픽 개최 희망 의사를 밝힌 도시는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등 수 차례 경선 탈락의 쓴잔을 마셨던 도시들이 될 것이다. USOC는 2007년 여름 미국 내 개최 후보지를 결정한 뒤 IOC에 신청서를 제출한다.
▲가능성
LA시의 경제력, 체육 시설 등 이미 존재하는 기간 시설물들은 물론 이미 올림픽 경기를 2회나 개최한 경험 이 강력한 후보 도시로 떠오르는데 플러스 요인이 된다.
▲개최 이유
지난 1932년, 1984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했던 LA시가 또다시 나선 것에 대해 샌더스 위원장은 “LA시의 DNA에는 올림픽 정신이 내포돼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또 올림픽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은 올림픽 경기가 개최지역에 5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와 7만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름했다. 지난해 시의회 본회의에 ‘하계올림픽 개최안’을 제출하는 등 LA시 하계올림픽 유치 노력의 숨은 ‘일꾼’인 탐 라본지(4지구)의원은 “세계적 차원의 평화행사인 올림픽이 세 번째 우리의 도시 LA에서 개최될 때 시민들이 느끼는 자긍심은 금전가치로 환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경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