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중간가격 47만6천달러
남가주 주택가격이 또 큰폭 상승했다.
‘데이터퀵’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거래된 6개 카운티 중간 주택가는 전년 동기비 17% 오른 47만6,000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만4,292채로 전월에 비해서는 10.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2% 늘었다.
카운티별 중간 주택가는 LA가 49만4,000달러로 전년비 21.4% 올랐으며 샌버나디노는 31.8% 치솟은 34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오렌지는 61만7,000달러(+13.6%), 리버사이드는 38만8,000달러(+16.2%), 벤추라는 59만2,000달러(+15.2%)를 나타냈다. 하지만 남가주 주택가 상승을 촉발시켰던 샌디에고의 경우 2.1% 상승에 그친 49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데이터 퀵의 마샬 프렌티스 대표는 “부동산이 정점에 다다른 것으로 전망하지만 주택시장은 아직도 안정되고 견고한 편”이라며 “특히 투자측면에서도 주택 구입 만한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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