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찬양 율동’
22일 개막식전 행사로 메인스테이지에서 오후4~5시 ‘개막 찬양율동’ 공연을 책임질 유인대 찬양율동학과 김영화(오른쪽) 학과장과 월드미션 율동학원 이현주 원장은 “개막이라 부담은 되지만 최고의 공연을 펼치겠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7년째 공연하는 김 학과장은 “공연마다 성공적 개최를 기도하면서 축제가 잘 마무리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20여 명의 단원들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매년 축제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 해 공연 작품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 등 10곡의 유명 복음성가로 찬양과 율동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213)388-9800
<이의헌 기자>
‘킹스 재즈’밴드
“재즈의 선율로 한인들의 흥을 돋우겠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2시 SGI-USA의 재즈공연팀인 ‘킹스 재즈 밴드’가 40분 동안 서울국제공원을 찾는 한인들에게 가을 분위기로 촉촉이 물들인다.
SGI-USA 코디네이터인 제임스 이씨는 “미국인에게는 한국의 전통 멋을, 한국인에게는 미국의 멋을 선사하고 싶다”며 ‘All or Northing at All’‘How High The Moon’과 한국 대중 가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허비 행콕 등과 함께 활동했던 재즈계의 거장인 베니 머핀이 밴드 지휘자로 참석한다.
일본계 종교인 SGI-USA는 지난 6년 동안 한국의 날 장터 청소를 도맡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유명하다.
<이석호 기자>
‘천하장사’씨름
“으랏차차, 씨름의 참 맛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모두 모이세요”
24일 오후 4시 서울국제공원에서 ‘한국의 날 천하장사’대회가 펼쳐진다. LA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겐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재미대한민속씨름협회의 최수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LA에서 씨름 열풍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량급과 중량급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양 체급의 최종 승자가 LA씨름왕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각 체급 3등까지 상품이 주어진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도 현장 참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문의 (213)923-8811
최수호(왼쪽)회장과 전년도 천하장사 유성호씨.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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