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 미팅 개최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가 LA한인타운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연다.
20일 오후 7시부터 나성열린문교회(3300 Wilshire Bl.)에서 열릴 이번 미팅은 올해 출범이후 적극적으로 커뮤니티에 이슈에 관여해 왔던 주민의회가 산적한 커뮤니티 현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이슈로는 교통체증, 만성 주차난 해결을 위한 거주자 우선주차지역(Preferential Parking) 선정, 환경미화와 치안문제가 포함되며 특히 주민들이 시정부 서비스에 접근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데이빗 이 대의원은 “LA시 수권국이 각 주민의회가 제기한 이슈가 공식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케이스를 정식 접수받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면서 “이런 정책이 반영되면 주민의회가 시와 커뮤니티를 잇는 가교역할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13)252-8400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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