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하면 떠오르는 매력의 하나는 별이 보이는 야외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담배와 함께 소주잔을 기울이며 밤새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예년에는 대부분의 음식부스에서 술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축제재단 직영 부스에서만 술을 판매한다. 축제 재단이 어린이등 2세들의 참관이 많아지면서 주류 소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축제재단 김영철 사무국장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한인이 가장 안락한 환경에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통합 주류판매를 강화했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했다. 부스간 경쟁적 주류 판매로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고, 가격 시비가 잦은 것도 주류판매 제한의 또다른 이유다. 재단 측은 소주·막걸리는 13달러, 맥주는 3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 사무국장은 “술은 1인당 한 병씩 판매해 과음을 예방하고, 혹 취한 사람에게는 술을 절대로 팔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