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18일 ‘세인트 레지스 주니어 리커스토어’ 한인 업주 양재웅(59)씨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예비재판을 받아온 용의자 4명이 배심원 심리 없는 판사 단독재판을 받게 됐다. 22일 LA카운티 형사법원 110호에서 열린 예비심리에서 랜스 이토 판사는 에릭 버틀러(24), 로버트 아스노(23), 케네스 피플스(22), 르토야 로빈슨(22) 등 4명이 살인 및 강도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을 이유가 충분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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