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이어주는 ‘한국의 날’ 축제
오후3시 코리안퍼레이드
오후8시30분 수퍼콘서트
올림픽가 15개 꽃차행진 100개팀 묘기
LA한인들의 대동단결을 대내외에 과시할 코리안 퍼레이드의 여명이 밝았다.
LA한인사회의 역동성과 문화민족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32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24일 오후 3시 본보 주관으로 LA한인타운의 심장인 올림픽대로 2마일 구간에서 화려한 꽃차 행렬과 연도를 가득 메운 한인들의 환호 속에 열린다.
이어 서울국제 공원 본무대로 옮겨져 한인 1.5세와 2세들의 끼를 발산할 라디오 서울 주관의 청소년탤런트쇼가 이어지고 오후 8시30분 10대와 20대 연령층 GOD와 NRG, 세계적인 흑인 합창단 크렌셔 콰이어가 펼칠 본보 주관 ‘수퍼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끈다.
그랜드 마샬 허남식 부산시장의 선도로 이어질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 경제의 부의 상징인 뉴스타부동산, 한미은행를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부산시, 대성스카이렉스, 롯데 제과, gocks들, 하이트맥주, 근우회등 한국 기업 단체에서 출품한 15개의 꽃차가 수놓는다.
또 미의 상징인 ‘미스 코리아’, 한국 전통 무술인 태권도와 검도 시범 등 100여개의 다양한 행렬로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석호 기자><관계특집 4·5·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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