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반출된 한국문화재 중 미국에 소장된 작품이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이 23일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한국 문화재는 스미소니언 프리어 미술관 등에 소장된 작품 등을 포함해 1만6,964점으로 전세계에 흩어진 한국문화재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한국문화재는 7만4,434점으로 일본(3만4,331점)이 가장 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국에 이어 영국(6,610), 독일(5,221)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 중 4,800여점만을 미국 등 8개국에서 환수하는 데 그쳤다. 한국 정부는 해외 문화재 중 개인 소장 작품은 재산권 침해와 보상 문제 등으로 환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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